한수재선생문집 제1권
시(詩)
새벽에 한벽루(寒碧樓)를 떠나 구담(龜潭)을 바라보며 짓다
붉은 나무 일천 산 가는 길이 희미한데 / 紅樹千山路不分
동문이라 그윽한 곳 외로이 구름 떠가누나 / 洞門深處見孤雲
선담이라 이 아래에 조각배 머물러 두고 / 扁舟可泊仙潭下
월악사 드문 종소리 달빛 띠고 들어볼 만 / 嶽寺疏鍾帶月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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