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죽을 때가 되면 지내온 일생을 회고하면서 첫째는 '베풀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라고합니다. 왜 좀 더 나누어주지 못했고 베풀며 살지 못했을까? 둘째는 '참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라고 합니다. 당시에는 내가 옳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했고 그럴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지나고 보니 좀 더 참을 수 있었고, 내 인생이 좀 달라졌을 텐데, 참지 못해서 일을 그르친 것이 후회가 된다는 것입니다. 셋째는 '좀 더 행복하게 살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라고 합니다. "왜 그렇게 빡빡하고 재미없게 살았던가? 하며 복되게 살지 못한 것에 대해서 후회하며 첫 번째 기존에 했던 약속을 파기하며 손자를 봐주는 바보. 두 번째 재산을 넘겨주고 나이들어 자식들 눈치보는 바보. 마지막 세 번째는 요즘 며느리들 명절 때나 또는 자고 갈 것이라고 착각(?)을 해서 집세 많이 내며 관리하기 힘든 큰 집에 사는 먹을 것 입을 것 제대로 못하고 있는 돈 없는 돈 자식들은 이런 부모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부모 눈치보는 자식들 많지않다는 것이고, 나이 들어서까지 손자 봐주느라고 할 일을 못해서는 절대로 안된다는 그런 얘길 하는 것을 보면서 잠시 그런 생각을 해 봤습니다. 모든 동물들은 자기새끼를 사랑하는 마음이 지극하지요 하지만 강한 동물일수록 새끼가 어느정도 자라면 매정하리만큼 쌀쌀하게 떼어 놓습니다. 혼자 살아가고 생존하는 방법을 스스로 터득하게 하기 위함이라고 하지요. 영장이라는 인간은 그렇지 못한 경향이 많습니다. 자식이 어느정도 자라서 자립할 나이가 됐으면 이제부터는 남은 여생을 자기 자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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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라이프사랑
글쓴이 : 라이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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